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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무안북중,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학생회가 나섰다

무안북중, ‘아침밥 먹기’ 캠페인 학생회가 나섰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전남 무안북중학교(교장 이종석)가 봄을 시샘하는 3월의 매서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17일부터 학생회 주관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문에서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로그아웃 ‘아침밥 먹기’와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아침 학생회 임원들이 교문에서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로그아웃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무안북중학교) (c)시사타임즈

 

이날 학생회 임원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였다.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은 3학년 김의권 학생회장은 캠페인 활동에 자극받아 “오랜만에 아침밥을 먹는다”며 “매일 오전 수업 시간에 꼬르륵 소리를 내며 점심시간만 기다렸는데 오늘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북중학교 이성문 교감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는 두뇌 활성화와 집중력, 그리고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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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