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평화단체 “일본 재무장 반대한다”
- 26일 광화문서 3·1절 관련 공동기자회견 열려
[시사타임즈 = 장재호 취재부장] 국군바로세우기(김환영 처장) 등 민족·평화단체들이 26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3·1절 96년에 즈음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해 연말 국방부가 국민을 속인 한미군사정보 공유 약정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일본 자위대의 파견 공격 가담은 그만큼 일본이 과거사를 외면할 뿐 아니라 패전 70년이 되는 금년 8·15일에 반성없이 과거사는 자질구레한 논의라 폄하하는 등 몰역사적인 일본의 태도에 분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한국이 1급 군사기밀을 제공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아베 정부에 군국주의 재무장은 역사적 수정주의 정책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없다”며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 약정을 폐기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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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취재부장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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