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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창설 제41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 개최

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창설 제41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가 15일 오전 11시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에서 창립 제41주년 기념식 및 이인숙 회장 취임식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73여명의 운영위원들은 박성학 전북도협 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협의회 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유희태 군수님을 모시고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통 창설 제41주년 기념식을 통해 완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인숙(55)은 “우리의 통일은 언젠가 북한정권이 내부로부터 무너질 때를 대비하여 지역사회에서 항상 모범적인 준비를 통해 통일이 닥아 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숙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신임회장 (사진제공 =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c)시사타임즈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인숙(전 완주군 의원)씨는 (비영리/사단법인)다문화사회문예진흥원 완주군지부장과 전북다문화신문 편집인으로 “폭넓은 통일운동과 다문화사회인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통일촉진운동을 주도하는 선도자로서 역할도 맡고 있다고 했다. 통일은 자유 민주체제에 의한 자주적 통일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우리의 통일은 국력의 배양을 통해 성취된다고 확신하기에 지역사회에서 통일꾼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사)민족통일완주군협의회 (c)시사타임즈

 

 

1981년 창설된 민통은 통일부 산하단체 470여개 통일단체 중에 10만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자발적으로 태동한 순수 민간 통일운동단체로서 많은 통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는 순수 민간 조직기구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청소년통일 활동으로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금년으로 제5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초·중·고·대학생. 일반부 등으로 구분하여 시상식을 갖고 있는데 대통령상·국회의장상·국무총리상·통일부장관상등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상과 지도 교사상 들이 많이 주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정치활동은 배제하고 있다. 특히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 하기위하여 민족의 통일역량 배양을 기초로 대북한 민간 대표기구로 남북대화 추진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간주도세력을 육성시키는데 앞장서며, 통일촉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국내외 계도활동 및 연구조사 와 출판물을 제작 배포하고 이를 홍보하고 있으며 남북 간 교류협력 및 북한이탈주민을 후원하고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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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