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관제’ 논의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는 3월 3일 익산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 등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을 주제로 열린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상”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지난 2022년 4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및 2023년 1분기 의견수렴, 2023년 협의회 활동 논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해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을 수상하신 자문위원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또한 의장표창 단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 한분 한분 소중한 땀과 노력의 성과로 단체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일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2023년 익산시협의회 주요사업 추진계획 안 보고와 기타토의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수렴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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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