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6월9일 오전11시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완화조치에 따른 전체회의로 진행했다.

국민의례, 개회사, 2분기 주제 영상교육을 시청하고 하반기 현안사업 심의 및 의결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2분기 정기회의 대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이해석 익산시 협의회장은 ‘2022년 하반기 익산시협의회 주요사업 및 운영에 관한 심의, 의결’을 주재했다.
2022년 하반기 통일활동 현안사업으로는 ‘동서화합 평화의 순례길 걷기 대회’, ‘제20기 자문위원 통일 워크숍’, ‘2022년 청소년 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2022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특별히 민선8기 익산시장 정헌율 당선인이 참석하여 2분기 정기회의를 축하했으며, 민주평통 위원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여 민선 8기 설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오는 6월25일 오전 9시30분 서동공원에서 익산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동서화합 평화통일 순례길 걷기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한반도를 형상화한 금마저수지를 통해 남북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고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으로 맺어진 신라와 백제간의 동서화합의 역사를 착안하여 이번 순례길 걷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해석 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오랜만에 위원님들과 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2년 익산시협의회 하반기 사업활동에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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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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