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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속의 장애인’ 개최

밀알복지재단,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속의 장애인’ 개최

실제 겪은 장애·장애인 관련 수기 7월 19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제6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장애인 가족 및 친구로서 겪은 일,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실제로 겪었던 장애 또는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6회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접수는 오는 7월 19일까지며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1길 38, B동 101호 밀알복지재단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명·10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명·70만 원) 등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9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장애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50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 070-7462-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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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