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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개최

밀알복지재단, 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개최

실제 겪은 장애·장애인 관련 수기 모집710일까지

19개 수상작 선정, 총상금 950만 원 수여할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제8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실시한다. 장애와 관련해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접수는 61일부터 710일까지 받는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또는 작성한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로 보내도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8월 중 밀알복지재단·공모전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상(1·15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100만 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1·100만 원)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공모전을 통해 모집되는 이야기에는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일상 속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꿈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이야기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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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