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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법포럼경북로스쿨 9기 회장에 현대통상 김기봉 대표 선출

법포럼경북로스쿨 9기 회장에 현대통상 김기봉 대표 선출

“30여 년 기업경영과 사회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투사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법포럼경북로스쿨(원장 전정주)은 7일 최고지도자과정 포항 9기 원우회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장에 현대통상 김기봉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기봉 법포럼경북로스쿨 신임회장 (사진제공 = 법포럼경북로스쿨)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번의 회장 선출은 경선방식 대신 추대 형식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의 지명에 의해 구성됐다.

 

김기봉 회장은 “융화를 바탕으로 법포럼경북로스쿨과 원우들의 일취월장을 견인하는 데 역량과 지혜를 결집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학우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 협력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대해초등학교 박봉규 교장과 엘림사랑의집 김순옥 시설장이 각각 부회장에, 자문위원에는 포항요양병원 곽진영 행정원장, 포항시산림조합 김영창 전 상무, 세무법인 대경 공창석 대표세무사가 각각 임명되고 홍보단장에는 오름도시개발 김태진 대표가, 사무국장에는 이승혜 미술품판매지도사가, 사무차장에는 라파워터텍 황은수 대표가 각각 지명됐다.

 

김기봉 회장은 동국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자연환경운동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사)포항시해양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포항천하명인국악대제전보존회 부회장 겸 총괄위원장을 맡는 등 사회참여와 기업경영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전정주 교수는 “경북로스쿨과정은 가장 합리적이고도 문명적 도구인 법을 통해 공존지수(NQ)와 소통지수(CQ)를 끌어올림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신성장 엔진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고자 하는 대구 경북의 선도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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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