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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복날은 가라…‘생명평화 말복문화제’ 16일 열려

복날은 가라…‘생명평화 말복문화제’ 16일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와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는 올해 마지막 복날인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생명평화 말복문화제 ‘복날은 가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양 단체는 “이번 문화제의 취지는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동물의 고통이 가득한 복날’을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단체는 이를 위해 개식용 찬성론자를 비난하기보다 개고기가 생산되기까지의 비윤리적인 과정을 알리는 동시에 잘못된 보신문화를 바꾸려는 시민의 선택이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토크콘서트를 통해서는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임순례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가 개식용 종식을 향한 우리사회의 변화에 대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평소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서 온 가수 배다해를 비롯해 대학생 동아리 모임 등이 무대에 올라 생명평화를 향한 복날의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현지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팀장은 “지금 국회에는 의미 있는 개식용 종식 법안들이 발의되어 있으며 청와대는 곧 개식용 종식 청원에 대한 답변을 할 것”이라며 “심각한 동물학대가 잘못된 보신문화에 가려져 방관되기 일쑤였는데 이번에 부디 큰 변화가 일어나 고통의 복날을 끝내고 생명평화의 복날이 정책적으로 도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제를 준비했다”며 전했다.

 

채일택 동물자유연대 팀장은 “올해 동물자유연대의 개식용 인식조사에서도 드러났듯 개식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섭취인구의 감소를 볼 때 개식용 종식은 이제 시기의 문제”라면서 “다만 그 시기를 앞 당겨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선택에 시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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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