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스타일, 비비드 컬러 아이템이 대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매서운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따스한 바람이 부는 봄이 왔다. 날씨가 변화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칙칙한 모노톤의 컬러를 벗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따뜻한 날씨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색감이 강한 컬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 자연 그대로의 색을 담은 물방울 모양의 드롭백
봄에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컬러는 바로 자연 그대로의 싱그러운 색감이 느껴지는 그린, 레드, 퍼플이다. 그린은 봄의 풋풋함을, 레드는 봄 햇볕의 따스함을 담았으며 퍼플은 한들한들한 봄꽃의 사랑스러움을 담았다.
특히, 컬러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부분이 바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쉐입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모양의 옆 라인은 우아한 기품과 클래식한 느낌을 완성해준다.
◆ 아름다운 야생화의 컬러를 담은 카드지갑
화려한 색감은 백뿐만 아니라 작은 소품에서도 단연 인기다. 콴펜의 카드 지갑은 아카시아 옐로우, 마이코노스 블로를 포함한 총 5가지 컬러로 만나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색감과 더불어 악어가죽 특유의 견고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는 악어가죽 아이템은 화려한 색감과 함께 앙증맞은 사이즈, 빛나는 광택감으로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콴 펜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더 밝고 화려한 컬러를 선호하는 소비 심리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비비드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더욱 늘고 있다”며, “중년층은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백을, 젊은 층은 트렌디한 느낌의 카드 지갑과 같은 소품을 선호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문화, 연예 > 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女 팬츠, 어디까지 입어봤니? 팬츠로 모던의 정수를 보여준다! (0) | 2013.04.17 |
---|---|
코엔자임코리아, ‘울트라디톡스 센터 설명회’ 17일 개최 (0) | 2013.04.16 |
‘리얼커플룩’ 입고 주말 봄꽃축제 여행 가는건 어때? (0) | 2013.04.12 |
GSK, 피지오겔 AI 리페어 ‘3+1 공병 이벤트’ 실시 (0) | 2013.04.08 |
시크릿키, 드래곤블러드 에센스 출시 (0) | 2013.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