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여자중학교, ‘멘토발굴단-대학탐방’ 진행

북인천여자중학교, ‘멘토발굴단-대학탐방’ 진행

서울대 멘토와 함께 하는 가을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이계한)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4일 ‘멘토발굴단-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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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오티(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시사타임즈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소그룹 학습 멘토-멘티 프로그램 활동을 접목했다. 이에 직접 서울대학교 탐방을 통해 학생이 겪고 있는 공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업에 대한 진정한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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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희망자를 모집 ▲2차 사전 작업으로 희망 학과와 전공 ▲진로에 대해 설문지를 작성 ▲3차 사전 작업으로 학생 1대1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발하여 효과적이고 자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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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한 프로그램은 1학년, 2학년 대상으로 운영해 다양한 학과들을 경험하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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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수의대 4학년 배태현 멘토는 “중학생들이어서 프로그램 시간에 잘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하였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멘토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적극적인 모습들이 고마웠다”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캠퍼스 투어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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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중2 박현서 학생은 “막연하게 서울대는 어떤 곳일까? 궁금함이 먼저였는데 막상 와보니 서울대학교 언니 오빠들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 단풍이 물든 대학교 캠퍼스를 걷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공부에 대한 의욕이 높아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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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