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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빈폴아웃도어, ‘도브 다운’ ‘스키도 다운’ 선판매 실시

빈폴아웃도어, ‘도브 다운’ ‘스키도 다운’ 선판매 실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겨울 다운점퍼의 선판매를 실시한다.

 

빈폴아웃도어는 ‘도브 다운점퍼’와 스키도 다운점퍼’를 8월8일부터 9월14일까지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에서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Early Down Even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의 도브다운 및 스키도 다운은 2012년 첫 출시 이후, 2년 연속으로 완판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의 대표 히트상품이다.

 

특히 도브다운의 경우, 단일제품으로 누적물량 7만장이 판매된 히트상품으로 어반아웃도어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캐주얼스타일을 부각, 디자인 차별화를 시도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주요 패션 커뮤니티에서 매니아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조기품절사태’를 빚어내기도 했던 상품이다.

 

빈폴아웃도어 박원정 상품기획자는 “2014년 아웃도어 선판매는 빈폴아웃도어의 도브다운과 스키도 다운에 대해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겨울 전략상품인 다운점퍼를 미리 선보여 전략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면서 “여름철에 겨울아웃도어를 선판매해서, 시장 반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선판매의 이유”라고 전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작년에도 여름 선판매를 통해 도브다운 1차 물량을 완판한 바 있고, 그 결과는 겨울시즌 조기품절사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빈폴아웃도어 측은 2014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퀄리티의 도브 오리지널(Dove original)과, 스키도(skiddaw ) 다운점퍼의 출시를 기념해서 선판매를 실시하고, 20%상당의 가격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다운점퍼를 구매하는 고객은 도브 오리지널은 5만원, 스키도 다운은 10만원의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즌 출시한 ‘도브 오리지널’과 ‘스키도’ 다운점퍼는 전년보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하여 선보인다.

 

도브 오리지널은,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야상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인 어반 아웃도어스타일로, 면느낌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이 장점이다.

 

생활방수 및 발수 기능으로 가벼운 눈 비를 피할 수 있으며,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해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것도 주목된다.

 

또한 스키도 다운은, 겨울 산행 등에 용이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다운점퍼로 대표적인 고급소재인 윈드스토퍼를 겉감으로 사용하고, 구스(거위솜털 90%, 깃털10%)를 충전재로 사용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프리미엄 아웃도어로 선보인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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