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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랑의달팽이-우리금융미래재단, 청각장애인 100명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랑의달팽이-우리금융미래재단, 청각장애인 100명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과 함께 7억원 규모로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 사랑의달팽이. ⒞시사타임즈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 재활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17일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 현장을 방문해 우리 주변에는 시각·청각 장애로 문화생활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어린아이들이 많다 이 아이들이 눈부신 세상을 만나고 세상의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빛과 소리를 선물하는 우리 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우리 루키 프로젝트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소리를 선물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랑의달팽이는 지난해까지 총 1763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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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