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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 설날떡국 나눔잔치 전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랑의 설날떡국 나눔잔치 전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부모형제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길거리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숙인들과, 걸식 독거노인들이다.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홀몸독거노인들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떡국 한 그릇을 나누기 위해 지난 7년 동안 매년 ‘설맞이 사랑의떡국 나눔잔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개인 및 단체들의 후원과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나눔과 도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3일 주안역 남광장과 계양구 소재 본부를 시작 ▲2월5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과 당산역내 ▲2월8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를 통해 홀몸노인과 노숙 인 등 7백여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배식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한파 속에서도 훈훈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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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