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사랑의열매·MBN,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사랑의열매·MBN,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MBN(대표이사 이동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MBN 미디어렙 황의준 대표이사, MBN 위정환 상무이사, 이동원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모금사업본부장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15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MBN 이동원 대표이사, 위정환 상무이사, MBN 미디어렙 황의준 대표이사와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열매와 MBN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오는 11월 19일에 진행될 기부자 감사행사 ‘제1회 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밤’ 을 MBN과 함께 개최하며, MBN공익프로그램인 ‘소나무(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 특집 방송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MBN 이동원 대표는 “오랜 사회공헌 파트너 사랑의열매와 나눔의 가치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분들의 가치를 기릴 수 있도록 매체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MBN과 지난 13년 간 함께한 ‘소나무’를 통해 사랑의열매는 수백의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및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우리 사회에 뜻깊은 가치를 전해주길 바라며, 사랑의열매도 방송과 나눔이 함께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N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방송을 통해 위기가정 사례를 발굴하고, ARS 등을 통해 총 95.7억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660명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 일어나라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캠페인을 통해 1천만 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약 1.5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원하기도 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