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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랑의열매-신한금융희망재단, ‘Do the「Green」Thing’ 공모사업 시작

사랑의열매-신한금융희망재단, ‘Do the「Green」Thing’ 공모사업 시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와 함께 지역사회·기업·시민사회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Do the 「Green」 Thing’ 공모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o the 「Green」 Thing’ 공모사업 온라인배너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시사타임즈

 

‘Do the 「Green」 Thing’ 공모사업은 환경 및 복지사업 등에 관심 있는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대두된 이상기후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향후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적불평등을 해결해 지속가능한 활동을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모의 주된 사업내용은 지자체와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미래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이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에서 환경 및 복지사업의 다양한 경험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비영리단체 및 기관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도 이상 지자체와 교육청 등과 컨소시엄이 가능해야 한다.

 

사업 수행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2개월이며, 사업 특성에 따라 1개 기관 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Do the 「Green」 Thing’ 공모사업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 홈페이지(proposal.ches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온라인설명회 개최와 2월에 사업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며 “특히 미래세대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영리기관, 사회적 경제영역, 지자체 등과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환경문제까지 더해져 많은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불평등까지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길 바라며, 많은 기관 및 단체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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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