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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랑의열매, 지하철 모금함 간편 기부 단말기 시범 도입…태그만 해도 기부가 되네

사랑의열매, 지하철 모금함 간편 기부 단말기 시범 도입…태그만 해도 기부가 되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서울 사랑의열매 지하철 모금함에 간편 기부 단말기 시범 도입하며 스마트 기부 시대를 열었다.

 

▲사진제공 =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하철 역사내 설치 되어있는 모금함에 기부 단말기를 설치 및 시범 운행하며 편리한 기부 문화를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5호선 광화문역, 1호선 시청역 모금함에 카드를 태그하기만 해도 천 원이 기부가 되는 간편 기부 단말기를 시범 설치 및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기부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지하철모금함은 2022년 한 해 동안 62,012,021원이 모금 되었으며 올해 2월에는 종로3가역에 600만원 상당의 엔화가 7월 명동역에서는 500장 이상의 1회용 교통카드가 기부되는 등의 가슴 따뜻한 기부 사례를 남기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하철모금함 및 간편 기부 단말기를 통해 모여진 성금을 지하철 역사 인근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의 지하철모금함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메트로, 공항철도, 신분당선 네오트렌스(), 서울시와 협업하여 211개의 역사에 216개 모금함이 설치,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및 현금을 기부 할 수 있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부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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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