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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랑의열매, 코로나19 방역현장 4억 원 규모 긴급지원

사랑의열매, 코로나19 방역현장 4억 원 규모 긴급지원

폭염 속 임시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에 휴식 물품 제공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방역 현장 지원을 위해 4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방역 인력에 대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긴급지원 사업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등 전국 자원봉사 인프라를 가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전국 방역 현장 인력들에게 음료 등 휴식을 위한 물품이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국내 대표 민간단체로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 대응을 위해 전문적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신속한 지원을 펼쳐왔다. 7월에는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해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금 42억 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올해 3,702억 원(2021년 8월 15일 기준)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생계 지원(1,568억 원, 42.4%), 교육·자립 지원(677억 원, 18.3%), 사회적 돌봄 강화(425억 원, 11.5%)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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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