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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상 최대 통일운동의 시작…‘통일한국국민대회’ 24일 개최

사상 최대 통일운동의 시작…‘통일한국국민대회’ 24일 개최
 

통일한국국민연대 주최, 300여 시민단체 포함 2만여 시민 참여 예상

 

 

[시사타임즈 = 권은주 객원기자] 통일한국국민연대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통일한국국민대회’가 열린다.

 

 

 

 

 

 

 

 

이번 국민대회에는 300여개의 애국시민단체, 탈북자단체, NGO, 기업, 종교단체 소속 회원 등 2만 여명이 모여 서울광장에서 국민대회를 갖고, 이후 광화문 광장까지 촛불행진을 진행 할 예정이다.

 

통일한국국민연대 관계자는 “3·1운동은 일제치하 민족 독립의 필연성을 세계에 천명하고, 내부적으로는 독립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켜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디딤돌이 되었다”며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고취하고 세계에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과 임박성을 알리며, 통일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국제사회에 일깨워 북한의 급변사태 시 반드시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국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헌법 제3조에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북한은 70년 동안 잃어버린 우리 땅이요, 우리 형제, 우리 혈육”이라면서 “우리가 경제 도약을 이루는 동안 거대한 감옥으로 변해버린 그 땅, 그 주민들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진정한 북한해방의 답은 통일”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우리 사회도 새로운 돌파와 도약이 절실한 때이다. 윤리와 가치가 표류하고 교육과 역사가 왜곡되며 경제가 추락하고 정치가 혼돈된 현실의 해답도 통일이다. 앞선 세대가 건국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루었다면 우리 세대에는 조국통일의 과업이 맡겨진 것”이라며 “이 세대 국민들이 일어나 함께 통일을 외칠 때 남북한국민과 정부가 듣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로 불붙게 될 것이다. 통일은 밀물처럼 몰려올 것이다. 3.1운동의 외침으로 독립을 가능케 했던 것처럼 우리들의 민족 통일에 대한 외침으로 통일의 날을 앞당기자”고 전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통일한국국민연대는 “이번 국민대회를 시작으로 국민들의 통일 의지를 고취시키고 통일의 당위성과 책임을 정부와 국제사회에 일깨우기 위한 사상 최대의 범국민 통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한국국민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adaehan.com

이메일 : adaehan624@gmail.com

연락처 : 070-4277-2015, 070-7829-0343, 010-574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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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객원기자 kwoneunju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