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쾌한반란, 챠챠챠(Challenge Chance Change) 3기 지원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2월 1일부터 챠챠챠(Challenge Chance Change) 3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챠챠챠는 ‘도전, 기회, 변화’라는 이름처럼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패와 상관없이 시도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확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도전하고자 하는 강한 열정과 성실히 참여할 준비가 된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구글 설문지를 통해 간단히 작성하도록 만들어졌으며,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챠챠챠 3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쾌한반란 홈페이지(www.queran.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챠챠챠 운영위원으로는 아주대 김경일 교수, ㈜방앗간컴퍼니 김민영 대표, 어피티 박진영 대표, 서울대 이찬 교수, MYSC 정지윤 연구원, 노아 AI 주언규 대표(전 신사임당)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함께 돕는다.
챠챠챠는 Part1과 Part2로 진행된다. Part1에 선발된 30개 팀은2개월간 최대 160만원의 활동지원금, 워크숍, 교육 등을 제공받아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Part2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을 비롯한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등과 함께 3개월간 자신이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장학금도 지급한다.
특히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파격적인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쾌한반란은 “청년들과 함께하며 챠챠챠 프로그램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3기에는 ‘변화 의지’와 ‘성실함’이라는 평가 기준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지원서에서 프로젝트 설명 문항을 과감히 삭제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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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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