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세대 300가정에 설 선물전달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저소득세대 300가정에 설 선물전달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사랑 가득 담긴 복을 전달하는 나눔보따리 행사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c)시사타임즈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나눔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 및 기업체의 각종 후원과 기부를 받고 있으며, 훈훈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과 행복도시 유도를 위해 진행된 행사에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장 및 사회복지기관장,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나눔보따리는 쌀, 김, 누룽지, 가공닭, 가래떡, 국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품들은 행사장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전달된다. 전달되어진 보따리는 수혜 대상자 분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한다.

 

이웃을 위한 명절나눔보따리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기업 및 단체들이 후원하며 함께했다.

 

(재)바보의 나눔, (주)대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수, (사)도우리봉사단 및 남중동아름다운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고, 지급대상자는 익산시행정복지센터 및 자원봉사단체, 관공서 등의 추천을 받았다.

 

수혜자는 장애인,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보훈지청 국가유공자들로 50,000원 상당 300개의 ‘명절 나눔보따리’를 전달하게 된다.

 

(사)도우리봉사단의 김선교 단장은 “매년 명절나눔보따리를 독거어르신들게 전달하고 있다. 푸짐한 선물도 선물이지만 그보다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더욱 그리워하신다”며 “말로 관심과 사랑을 함께 배달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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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