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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사)S&J 희망나눔,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

(사)S&J 희망나눔,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지난 2월 18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S&J 희망나눔과 황금 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사진제공 = 사단법인 S&J 희망나눔) (c)시사타임즈

 

이번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야베스 지역아동센터 ▲에덴 지역아동센터 ▲황금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빛나라 지역아동센터는 경제적·정서적으로 불안한 기초수급가정 및 차상위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기초학습지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여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이다.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는 물론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다양한 무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각자의 소질을 발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야베스 지역아동센터는 대봉교회가 운영중에 있으며 노인과 청소년 및 아동복지를 교회의 주요 사명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이 방과 후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여러 가지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학습지도의 부족으로 학업성취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워 공부방을 설립했다.

 

에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치부, 초등생들을 보호자가 귀가하는 시간(오후 10시)까지 보호마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황금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동이 가정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1년간 신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외국어 멘토링 사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외국어 멘토링 사업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에 있는 학생들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 교육비 지원 사업(S&J 끌레브 장학회),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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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