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문화 체험의 장 ‘녹색문화박람회’, 성황리에 개막
오는 22일까지 코엑스…가구 만들기 산림문화 체험 등 마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구 만들기 등을 통해 산림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는 지난 19일부터 22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문화박람회를 열리고 있는 것.
녹색문화박람회 관람객들이 직접 가구를 만들고 있다 ⒞시사타임즈
녹색문화박람회는 제4회 DIY & 리폼박람회와 함께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녹색캠페인과 목재로 실생활에 유용한 가구만들기 체험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400여 가족을 초청해 목공전문가들의 지도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목책장과 책상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목공 DIY 체험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일반 관람객들도 가족과 함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 가구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가구를 조립하고 칠하며 자연스럽게 목재를 접하고 숲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녹색문화박람회에는 행사기간 동안 모두 3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녹색문화박람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의 ‘녹색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목공 DIY라는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에서 자연 소재인 목재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산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2013년도부터 이 사업을 수행 중이다. 박람회를 통해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소속 목공 DIY 기술인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무국 관계자는 “녹색문화박람회에서 직접 가구를 만드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데다 숲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녹색문화박람회 홈페이지 : www.greenfair.co.kr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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