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비즈-메인비즈협회, 스타트업 협업성장 세미나 성황리 개최
대기업·중소·벤처기업 간 자발적 상생 협력 문화 모범 사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상상이비즈는 메인비즈협회와 지난 3월27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메인비즈+스타트업 협업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용보증기금 서부스타트업지점,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액셀러레이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여, 대ㆍ중소 스타트업 간 협업 사례 발표,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협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메인비즈협회 가산디지털지회 김경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선배 기업인 메인비즈 회원사와 유망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신사업모델 발굴, 투자, 기술 및 경험교류 등을 통해 협업성장 비즈니스 모델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1부에선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협업 오픈 이노베이션의 의미와 기대효과, 협업성장 사례에 대해 모색했다. 곧이어 2부에선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신용보증기금 서부스타트업지점 지점장, 메인비즈협회 연구실장, 중견기업 대표, 민간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역할과 애로사항,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행사를 기획한 ㈜상상이비즈는 신용보증기금,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인비즈협회 등 공공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혁신은 전체 사업체의 1%인 대기업 위주의 국소적인 발전이다. 99%의 중소기업들도 협업과 혁신을 도모해야 할 때”라면서 “개방형 혁신 활성화는 최고경영자(CEO)의 의지와 코디네이터의 열정과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상상이비즈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조사와 스타트업 검증을 거쳐 협업성장을 위한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매칭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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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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