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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서영석 의원, 한국노총 우수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 선정

서영석 의원, 한국노총 우수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 선정

서영석 의원 “누구나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 등 노동존중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우수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중앙) (사진제공 = 서영석 의원실) (c)시사타임즈

 

한국노총은 9일 한국노총회관에서 ‘제2기 노동존중국회의원단 우수 국회의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수 국회의원 선정과 표창패를 수여 받은 서영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내에서 보건의료 부문 책임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하 실천단)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정책연대의 일환으로 구성한 당 전국노동위원회 기구이다. 2기 실천단은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했으며 단장인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과 부단장인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주축으로 45명의 의원이 맡은 분야에 따라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한국노총이 실천단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입법 발의 성과 ▲집회 및 기자회견 등 연대 ▲국정감사 대응 등 8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서영석 의원은 2기 실천단 보건의료 부문 책임의원으로 활동하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장기요양보험 관련 정부위원회의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배제 문제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위원 밀실 교체 문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보장성 축소 우려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아울러 한국노총과 ‘건강보험재정운영위원회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 ‘보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등을 공동주최하며 정부에 강력하게 개선을 촉구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애썼다.

 

서영석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탄압이 보건의료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실천단 선배·동료 의원님, 박홍배 전국노동위원장님과 당 노동국, 그리고 한국노총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에 대해 인정받음과 동시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이 되고 가장 첫 번째로 발의한 법안이 상병수당을 제도화하기 위한 ‘아프면 쉴 수 있는 법’인 만큼, 실천단 활동을 동력 삼아 진정한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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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일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