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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시청자 응원 봇물

서영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시청자 응원 봇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서영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서영희(박주하 역)가 남자에 대한 상처를 이겨내고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극 중 서영희는 조한선(안광모 역)과 결혼식장까지 들어섰지만 바람기를 주체할 수 없었던 조한선이 도망치는 바람에 여자로서 큰 상처를 받아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조한선과 사랑에 빠진 오랜 친구 엄지원(오현수 역)을 용서하고 오히려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상황.

 

지난 9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6회에서는 엄지원과 조한선의 소식을 알고 찾아온 조한선의 엄마 오미희(천경숙 역)에게 “난 아무 상관없다”는 말로 쿨 한 모습을 보이며 예전 기억을 완전히 털어냈음을 엿보게 했다.

 

이어 조한선과의 결혼을 고민하는 엄지원에게 “내가 홀린 놈보다 나 좋다는 놈이 정답이다”라는 말로 진지하게 조언을 건넸다. 특히 “김인태(이찬 역) 선생은 뭐냐”고 묻는 엄지원에게 “정답에 가까워. 이게 뭐니? 그 남자한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싶은 이거”라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모습으로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려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영희도 빨리 진정한 사랑을 찾았으면”, “현수(엄지원 분), 광모(조한선 분) 커플보다 더 행복해지길!”, “박주하(서영희 분) 완전 응원합니다!”, “서영희 스토리 완전 흥미진진 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다미(장희진 분)가 키스해오자 이를 뿌리치지 않고 받아들이는 준구(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심상치 않은 전개가 이어질 것이 예고됐다.

 

서영희의 새로운 러브라인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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