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2015년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은 서울시정 현장에서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고 시민과 더욱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주요사업 중 하나이다.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에는 전문가, 현장 활동가, 대학교수, 학생, 개인 등 서울 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시민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을 연구하는 서울연구원의 박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수도 있다.
이번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의 신청(공모)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3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기획주제, 자유주제) 분야, 연구모임 분야 등 2개 분야로 서울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연구과제’ 분야는 ‘기획주제’, ‘자유주제’로 나눠진다. ‘기획주제’는 △걷고 싶은 보행도시 서울 만들기 △재미있고 매력있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서울 만들기 △다문화 사회 서울의 문화 다양성이다. ‘자유주제’는 서울시정과 관련된 것이라면 어떠한 주제라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연구과제 10개, 연구모임 10개 등 총 20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주제는 800만원, 자유주제는 500만원, 연구모임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연구과제 및 연구모임 선정 기준은 현장성, 시정기여도, 창의성·독창성, 기관 간․개인 간 협력 등이다.
이번 지원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 참가자 및 서울시, 서울연구원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5년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 선정결과는 8월 중 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김수현 원장은 “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 사업은 전문가의 틀에서 보는 시각과 다르게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서울 시정에 반영되면 시민의 시정 참여와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연구원이 시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서 시민중심의 연구를 하기 위한 사업이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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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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