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경제일반

서울경제진흥원, 공인시험인증기관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발벗고 나선다

서울경제진흥원, 공인시험인증기관 손잡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발벗고 나선다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원장 조영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와 R&D기업의 연구과제 내실화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과제 기획부터 연구개발 목표 진단, 기술개발·인증 자문상담 및 인증수수료 할인 등 전주기 기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형 R&D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CL과 TTA는 소속 기술전문가의 연구개발계획서 진단 및 연구과제 수행 중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자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KCL과 TTA에 의뢰하는 기술시험·인증 수수료를 최대 5%까지 할인 지원하며, 향후 기술표준자문 제공 및 GS인증 등의 추가 지원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소재 유망기업의 서울형 R&D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D) 지원으로 총 1,316개의 기술사업화(R&D) 과제를 지원해 4,585억원의 매출증대와 3,297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총 381억원의 기술사업화(R&D) 예산을 바탕으로, 4대 핵심산업인 AI, 로봇, 바이오‧의료,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및 뷰티·패션 분야의 R&D 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KCL 및 TTA 등 공인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와 직결되는 연구과제의 기술 검증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 건설·에너지, 생활안전·화학환경, 바이오, 로봇·ICT, ESG 등 전 분야의 시험·평가 ·인증과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TTA는 ICT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5G/6G, AI, 데이터, SW 등 ICT 산업 전 분야에 대한 표준화, 시험인증 지원 및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R&D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KCL 및 TTA와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