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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억 원 규모 ‘SBA X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 모집 시작

서울경제진흥원, 2억 원 규모 ‘SBA X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 모집 시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스토리위즈와 함께 총 2억여 원 규모의 ‘2025 블라이스 × SBA 정식연재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다.

 

▲2024 SBA X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서울경제진흥원과 스토리위즈는 경쟁력 있는 웹소설과 웹툰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SBA ×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웹소설(판타지, 로맨스)과 웹툰(전체 장르)이며, 신인 또는 기성작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총 15개 작품을 선정하며, 각 부문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웹소설·웹툰 플랫폼 ‘블라이스’에서 정식 연재 기회를 얻고, 원고료 지급 및 매니지먼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블라이스 공식 홈페이지(www.blic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웹소설 판타지 부문은 4월 1일부터, △웹소설 로맨스 부문이 5월 1일부터, △웹툰 부문은 6월 1일부터 시작하여, 각 부문별 두 달간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2024 SBA X 블라이스 정식연재 공모전’에서는 총 21편을 선발했으며 수상 작품들은 순차적으로 블라이스 플랫폼에서 공개되고 있다.

 

작년 수상작 중 현재 정식 연재로 론칭된 작품은 웹소설 <나만 몰랐던 멸망>, <검귀천마>, <역키잡 클리셰에서 탈출하기>, <여배우들이 내 음악에 집착한다>로 총 4개 작품이다.

 

특히 지난해 웹소설 로맨스 부문 대상 수상작 <왕자비는 죽어도 싫습니다>는 웹툰화를 목표로 기획하는 등 IP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공모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블라이스 홈페이지 및 SBA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A 창조산업본부 전대현 본부장은 “웹소설 및 웹툰 분야의 필드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들에게 콘텐츠 전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본 공모전이 창작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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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