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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경제진흥원,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지원협력

서울경제진흥원,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서울시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지원협력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NH농협은행과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NH농협은행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NH농협은행 정재호 부행장-오른쪽 서울경제진흥원 김용상 사업이사)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지난 3월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사옥에서 스타트업 성장지원 협력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서울경제진흥원의 김용상 사업이사,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경제진흥원과 NH농협은행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여 협업·투자연계·보육 등 육성지원사업 협력으로 서울시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 아래 협약을 맺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시설인 ‘서울창업허브’를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문랩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의 우수 스타트업과 NH농협은행 및 범농협 계열사간 협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협업기업 모집 공모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추천 △멘토링, 투자상담회 등 스타트업 역량강화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연계 개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S.O.A) 참여 등 각사의 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강화한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용상 사업이사는 “최근 국내외의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데, 양 기관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과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가시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이 공동으로 공모중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협업기업 모집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 및 ‘스타트업플러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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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