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국제기구의 중심지 제네바에 ‘서울청년국제교류단’ 파견

서울광역청년센터, 국제기구의 중심지 제네바에 ‘서울청년국제교류단’ 파견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광역청년센터는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7일의 일정으로 서울청년국제교류단 선발 청년과 서울청년센터 종사자로 구성된 '서울청년국제교류단' 28명을 스위스 제네바에 파견한다.

 

▲10월22일 서울청년국제교류단 발대식 현장 사진(사진출처 = 서울광역청년센터). ⒞시사타임즈

 

서울청년국제교류단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전에 8월~9월에 공모를 통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서울청년국제교류단 청년들을 스위스 지역에 파견해 현지 청년들과 문화 교류, 서울시 청년정책 우수사례 발표, UN을 포함한 국제기구 방문, 국제포럼 참석 등을 통해 서울을 널리 알리고, 해외 국제 교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파견은 서울청년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제교류단은 제네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청년 문제에 대한 논의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10월 22일, 서울청년국제교류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 11월 2일에 현지로 출발 ▲11월 4일 국제 컨퍼런스 참여 ▲11월 5일에는 제네바 국제개발연구소와 글로벌청년기관 YCDP에 방문하여 서울청년정책 우수사례 발표 ▲11월 6일 제네바 소재 대학교에 방문하여 대학생과의 네트워킹과 청년 정책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제기구인 유엔 제네바 본부를 방문하며 현직자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서울청년국제교류단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국제사업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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