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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디지털재단 ‘소프트웨이브 2024’서 디지털 혁신 사업 성과 공유

서울디지털재단 ‘소프트웨이브 2024’서 디지털 혁신 사업 성과 공유

디지털 포용 로봇, AI 행정 연구 서비스 등…다양한 혁신 사례 선보여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디지털 혁신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스마트시티센터 활성화 및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를 홍보했다.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오프닝 세레머니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2024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다.

 

이번 전시는 알찬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서울스마트시티센터 주요 서비스 및 사업 ▲디지털 약자 역량강화 사업 ▲AI 기반 행정 연구개발 사업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의 유일한 스마트시티 지원 거점으로, 시민의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개관 이후 전 세계 57개국, 81개 도시, 191개 기관, 총 1,204명이 방문했다.

 

디지털 약자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서울디지털재단 사업으로 ‘어디나지원단’과 ‘디지털 체험버스’가 소개됐다. 어르신 대상의 노노(老老)케어 교육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및 돌봄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AI 기반 행정 연구개발 사업’에서는 서울시 행정 효율화를 위한 ‘어디나문답기’와 ‘AI업무매뉴얼’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 운영 모델 사례를 통해 도시 관리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도 적극 홍보하며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서울디지털재단 부스에서 디지털 약자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시, 포럼, 시상식 등을 총망라한 약자 동행 중심 플랫폼이다. 올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1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는 72개국 109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144명의 연사와 3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는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스마트도시 성과 공유 컨퍼런스, Mayors 포럼, 글로벌 CDO 포럼, 스마트라이프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2024 소프트웨이브 참여를 통해 서울디지털재단이 추진한 디지털 혁신 사업의 성과를 많은 분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서울스마트시티센터와 디지털 약자 지원 프로그램은 스마트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서서 스마트라이프위크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울의 디지털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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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