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리뷰데이로 CES 2022 대단원의 마무리

서울디지털재단, 리뷰데이로 CES 2022 대단원의 마무리

CES 2022 관점에서의 시사점, 기술 동향 및 CES 2023 주요 키워드 발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오는 22일 9:30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랜치(코엑스 2층)에서 ‘CES 2022 리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리뷰 세미나는 참여기업, 협력기관, 서포터즈 등 참여인력들과 IT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서울관 흥행 요인을 분석하고 CES 2022 관점에서의 시사점과 CES 2023 준비를 위한 주요 아젠다 도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션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격려사(영상)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25개사와 사전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기관 대상 감사패 증정,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도운 우수 서포터즈들에 대한 재단 이사장 표창장 수여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축소된 3일 간의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실적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호평을 받은 서울관의 참여기업, 협력기관 및 서포터즈 등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아울러 기업과 1:1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지원군으로서의 역할을 해준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활동증명서를 지급하고, 이들 중 우수한 활동을 해준 5명(경희대 3명, 성균관대 2명)의 서포터즈 들에게 우수 활동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 세션은 ▲참여기업의 주요 성과 발표 ▲리뷰 세미나 공동 주관사의 CES 2022 시사점 발표 ▲CES 2023 추진방향 도출에 대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성과발표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알고케어(대표 정지원)와 IT,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얼굴 맞춤형 안경 제작 솔루션을 개발한 콥틱(대표 박형진)이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협업, 투자유치 등에 대한 현장 비즈니스 경험을 발표한다.

 

세미나의 공동 주관사인 에이빙뉴스의 김기대 발행인 겸 편집자는 2006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CES를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CES 2022를 통한 기술동향, 시사점 등을 도출한다.

 

CES 2022 시사점 도출과 기술동향 파악 등을 통해 CES 2023의 추진방향을 제안하는 패널토론에는 디지털재단 이사장과 플러그앤플래이 코리아 데이비드 김, 참여기업인 ㈜메텔 정 기 대표, 코코넛사일로 한태원 COO,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베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메텔의 정 기 대표는 “전시회 참여뿐만 아니라 사전, 사후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고 말하며, “재단이 공공과 기업을 잇는 직‧간접적인 소통 창구로써 계속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관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우수한 언어실력과 적극적인 현장 운영 태도로 기업의 비즈니스 조력자로 역할하며 기업과 대학생 모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기업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후속 성과가 창출 되고 있다.

 

CES 서울관의 주관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서울관은 세계 속에서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하며, “오프라인 전시의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 개최되는 CES 2023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ES 2022 서울관 리뷰데이’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에이빙뉴스 공식 유튜브 계정(https://bit.ly/3I8C2fM ) 을 통해 라이브송출 될 예정이며, 누구나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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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