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 2024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개시

서울시가족센터, 2024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 개시

7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가족센터는 미취학자녀를 둔 남성양육자 대상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가족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프로젝트는 6월~10월 중에는 서울지역 7개 자치구가족센터에서 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 프로그램 참여는 강북구, 노원구, 동대문구, 양천구, 용산구, 은평구, 중랑구 가족센터 총 7개소에서 진행된다.

 

2024년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는 미취학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3회차에 걸쳐 상호작용 놀이를 매개로 ‘유아기 발달 및 아버지 역할’, ‘자녀와의 의사소통 훈련’, ‘공동양육’ 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서울시가족센터는 남성양육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집에서도 간단히 육아를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교육영상과 놀이키트를 개발하였으며 서울시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아빠육아달인 교육영상는 3개 차시 영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서울시가족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빠육아달인 놀이키트는 프로그램 매뉴얼 내 놀이실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구들이 구성되어있다.

 

아빠육아달인 놀이키트는 대시민대상 온라인 이벤트 참여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7월 중 아빠육아달인 2차 이벤트 ‘요즘육아 영상퀴즈’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미취학자녀를 둔 남성양육자 300명 대상으로 7월8일부터 28일 동안 신청을 받아 선정자에 한하여 놀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5월 중 1차 이벤트 ‘육아달인네컷’을 통해 놀이키트를 배포한 바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놀이키트를 제공하고자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 참여 및 놀이키트 신청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https://familyseoul.or.kr )을 통해 가능하며 패밀리서울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가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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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