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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시교육청, ‘카페 꿈틀’ 제막식 1일 진행

서울시교육청, ‘카페 꿈틀’ 제막식 1일 진행

특수교육과 장애인 직업재활의 공간으로 활용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1층 행복사랑방에 위치한 ‘카페 꿈틀’ 현판 제막식이 지난 1일 특수교육 관계자, 장애인복지 관계자,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 특수교육과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1son & 1jary(최고의 일손 & 최고의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카페 꿈틀’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특수교육과 장애인 직업재활의 연결고리를 마련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장애인 학생들의 직종체험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성년기를 준비하는 꿈을 담는 틀의 역할을 제공하게 된다.

 

이 카페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카페의 장소를 제공하고,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카페의 운영을 지원하며, 서울특별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학생의 직종체험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카페 꿈틀’은 장애인바리스타 2명이 고용되어 있으며, 향후 특수교육 대상 장애학생들의 직종체험과 직업훈련의 장으로 활용되어, 많은 장애인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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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