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예 음악예술학부, 각종 콩쿨 수상 휩쓸어 눈길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각종 콩쿨 수상 휩쓸어 눈길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재학생들이 각종 음악 콩쿨에서 수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음악예술학부 관현악과 정성우, 피아노과 김유림, 박온유, 김연우 ⒞시사타임즈

 

 

 

지난 5월 열린 제4회 전국사계음악콩쿨에서는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피아노학과 4학년인 김연우 학생이 대학부 1위에, 같은과 1학년 박온유 학생이 대학부 2위에 각각 입상했다.

 

또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제16회 전국음악콩쿨에서는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관현악과 4학년인 정성우 학생이 대학 및 일반부 3위에 입상했다. 정성우는 현재 서종예에 출강하고 있는 문명환 교수로부터 사사 받았으며, 지난해 제22회 한음음악콩쿠르 비올라부문 1등과 2014 음악춘추콩쿠르 비올라부문 3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연 예술기획사가 주최한 제4회 연 예술 전국 음악 콩쿨에서는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3학년 김유림 학생이 대학부 피아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석인 이재민 학부장,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오페라 <맥베드>에 한국인 테너 최초로 데뷔한 테너 이정원 교수, 이탈리아 아퀼라 국립음악원 출신의 김남두 교수, 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이요섭 교수, 메네스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박승민 교수, 독일 데드몰트 국립음대 출신의 백정엽 교수, 하이델베르크 캐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을 역임한 이윤영 교수, 뉴욕 Promise Theater 예술감독 및 클래식부문 마케팅 위원을 역임한 안수경 교수 등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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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