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시선 사로잡는 ‘서울가족학교’ 8월 교육 일정 공개

서울시민 시선 사로잡는 ‘서울가족학교’ 8월 교육 일정 공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생애주기별 ‘서울가족학교’ 8월 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준비된 가족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서울시민의 가족지원서비스를 위한 서울가족학교의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6년 가족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3만명으로(31,210명) 많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교육 참여 후 실시한 만족도는 4.6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가족학교 중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성북구 박씨는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방법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고, 결혼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변에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15개 자치구에서 20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 시행하며 연중 상시, 언제 어디서든 서울 가족학교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자녀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가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명신 센터장은 “신혼부부교실, 중·장년기부부교실, 10대를 위한 예비부부교실 등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더욱 전문화할 예정이며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체계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에 진행되는 서울가족학교 일정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seoul.or.kr)나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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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