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거지재생 모델을 개발, 구현하는 ‘제6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10만㎡ 내외 생활권 범위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서,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정비(예정)구역 또는 재정비촉진지구 등 기타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일지라도 참신하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경우 응모 가능하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5년 10월 시상식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사업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학생공모전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 중 자치구 또는 주민의지, 사업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3개소에 대해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학생공모전 당선작 중엔 총 4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설명회 일정 및 수상작 선정결과 등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용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주거지 재생모델 개발과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 역량 배양을 지향한다”면서 “올해도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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