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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시 강동구, 일반고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서울시 강동구, 일반고 대상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관내 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인적·물적자원 활용 운영, 60명 참여 예정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커피바리스타 자격증(2급)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커피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 수업시간. ⒞시사타임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돼 올 4월부터 11월까지 연 4기로 운영된다. 또한 일반고 학생 60명이 참가해 각 기수별 15명씩, 51시간 과정으로 수강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교육은 관내 특성화고인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서울컨벤션고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학생들은 커피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로스팅 원리,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의 기본메뉴 실습과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 과정 실습까지 바리스타에 관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에 도전한 광문고 학생은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강동구에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 나만의 커피숍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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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