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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참가할 대학(원)생 6,000명 모집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참가할 대학(원)생 6,000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우리나라 대표적 대학생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원)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2015년 1학기 동행프로젝트 참가자는 3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활동한다. 서울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활동 분야는 교과목학습지도, 초등학교돌봄교실, 특기적성지도 등 7개 분야이다.

 

동행프로젝트는 ‘동생행복도우미’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면서 교육격차해소 및 재능나눔활성화에 기여한다. 순수 교육 봉사로 매년 12,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내 초․중․고교를 주 활동처로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동행프로젝트는 학습지도는 물론 동생들의 진로와 고민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동생의 행복 뿐 아니라 나와 동생이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의미있는 사랑나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2학기, 80시간 이상(학기당 40시간 이상) 참가한 봉사자는 해외봉사활동을 신청, 국내에서 쌓은 봉사활동 경험을 국제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우수봉사자에 대한 시장 표창, 봉사활동인증서 및 시장명의 인증서 발급,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진다.

 

이번 1학기 활동부터는 아동들의 권리신장을 위하여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성범죄경력조회를 의무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3월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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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