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비영리민간단체 1월11~31일까지 접수
2019년 총 2억3천1백만원 지원
선정된 단체는 2천만원 내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한강 및 중랑천, 탄천, 안양천 등 시민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하여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은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하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등이다.
서울시는 2019년 하천수질 보전활동 공모에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억3천1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단체별로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 한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총 250개 단체에 4,893백만원을 지원 하였으며, 하천정화활동 및 오염물질 배출 감시활동 등을 통해 한강 및 지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안양천 수중 정화활동, 중랑천 수변구역 정화활동, 수질정화활동 및 하천가꾸기 교육, 불광천 초화류 식재, EM 흙공 만들어 던지기, 하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하천 수질 보전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 받은 단체로 서울시에 소재한 단체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11일부터 1월31일까지 서울시 물순환정책과(☎2133-3772)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또는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 2133-377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사회 > 사회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중화장실범죄 NO’…경기도내 안심비상벨 1,564개소 설치 완료 (0) | 2019.01.14 |
---|---|
6월부터 전국 8개 지자체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실시 (0) | 2019.01.11 |
KG에듀원 아이티뱅크, 일본의 Vantan 게임아카데미와 MOU 체결 (0) | 2019.01.11 |
서울시 양천구,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연중 실시 (0) | 2019.01.11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일자리 참여자 모집 (0) | 2019.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