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서울 소재 5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특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4일 서울 소재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2017학년도 수시 전형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수시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구는 수시 전형 관련 보다 생생한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해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대학진학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설명회는 이날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특강을 진행하고 모집요강 자료집을 제공한다. 강의 후에는 용산구 7개 고교 교사와 간담회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전략도 논의한다.
수험생, 학부모 등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구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해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친 대학입시설명회(특강)와 2차례의 1:1 지도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시 전형 설명회 이후 내달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자기소개서 특강 및 1:1 첨삭지도를 진행한다. 8월에는 수시 면접 대비 특강 및 1:1 맞춤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매년 바뀌는 복잡한 입시전형에 맞춰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 서울의 주요 대학 5군데가 참여하는 만큼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 (☎2199-64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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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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