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메모리스 iOS 컨퍼런스’ 성료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메모리스 iOS 컨퍼런스’ 성료

개발자 취업 준비 노하우와 현업 경험담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

1기 수료 선배들이 직접 기획한 컨퍼런스와 2기 후배와의 만남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는 지난 8일 영등포캠퍼스에서 ‘SeSAC 메모리스 iOS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SeSAC) 메모리스 iOS 컨퍼런스’ 현장 (사진제공 = 서울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 컨퍼런스는 ‘iOS 앱 개발자 데뷔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어 현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후배 교육생에게 취업 준비 노하우와 현업 경험담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이다. 총 70여명 현재까지 취업에 성공한 선배 대다수인 30여명, 현 교육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영문명인 SeSAC은 서울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eoul Software Academy)의 약자다. SW 인재 양성을 위해 시가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실제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올해 처음 개최한 ‘SeSAC 메모리스 iOS 컨퍼런스’는 성장성이 높은 국내 유명 기업에서 현재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는 1기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직접 기획하고 컨퍼런스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iOS 앱 개발자 데뷔 과정은 2021년 9월 첫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 2기 교육과정이 진행 중이다. iOS 앱 개발자 데뷔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메모리스는 서울시 공식 SW 교육파트너이다.

 

이 교육 과정은 강사진, 교육내용 만족도가 100% 성과를 거두었으며, SNS 채널에 지속적으로 교육 개설 문의가 쏟아지는 등 입소문이 가득한 인기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직접 기획한 수료생은 현재 40개 이상의 기업에서 iOS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다. 네이버, 국민카드, 왓챠, 코인원, 핀다, 중고나라, 브랜디 등 성장 가능성과 고용 안정성이 높은 회사에 성공 취업했다.

 

이번 컨퍼런스와 만남 자리는 취업에 성공하여 현업에서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선배가 ▲코더가 아닌 프로그래머로 취업하기 ▲레거시 마주하기 ▲1년 간의 iOS개발기 그리고 현재라는 주제로 경험담을 들려주고 후배와의 대화에서는 후배들이 겪고 있는 고민상담, 취업 노하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윤여진 교육생은 “선배들을 통해서 iOS 개발자 취업에 대한 노하우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및 다양한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교육운영을 총괄하는 윤현정 책임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선배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다양한 스토리와 개발자로써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개발자 데뷔전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개발과 취업 역량을 높힐 수 있도록 수료생과 교육생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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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