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이어 오는 12일에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예보를 ‘동파주의’에서 ‘동파경계’ 단계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주 최저기온이 영하 10℃ 내외의 날씨가 지속되는 등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야간 및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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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만약 겨울철 수돗물이 갑자기 나오지 않을 때에는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하고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구아미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수도계량기함을 살펴보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동파를 예방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동파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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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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