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서울은평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창식)는 20일 오후 연신내역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 = 서울 은평소방서 ⒞시사타임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국의 소방서마다 집중적으로 안전문화 홍보를 벌이는 가운데 은평소방서에서는 연신내역 지하1층 역무실 앞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동시다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 설치와 불나면 대피먼저 등에 대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수호천사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댄스로봇의 심폐소생술 공연을 실시하였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 구조물수건, 물티슈 등을 다양한 홍보물품을 전했다.

 

이창식 서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에는 화재 예방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범국민적인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사고 방지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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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