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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자유시민대학 226개 강좌 9월 개강…17일부터 모집

서울자유시민대학 226개 강좌 9월 개강…17일부터 모집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민에게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이 9월부터 하반기 강좌 226개를 서울 전역에서 순차 개강한다.

 

▲오늘의 한국인을 위한 세계 근현대사(시민청). 사진제공=서울시. ⒞시사타임즈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올해 4월 개관한 본부(종로구 송월길 52)와 권역별 5개 학습장(시민청·뚝섬·은평·중랑·금천), 그리고 28개 연계 대학까지 총 34개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 서울학 시민학 문화예술학 사회경제학 생활환경학 미래학 등 7개의 학과를 중심으로 한 강좌를 비롯해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 기획 강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를 연계·심화한 강좌와 시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25명에서 100명이며 817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226개 강좌의 수강생은 총 8천여 명이다.

 

수강신청은 817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학점은행제 과정 외 모든 강좌가 무료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포털 내 서울자유시민대학, 학습장별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또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ll.seoul.go.kr), 전화(02-739-275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관심 있는 주제로 함께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평생학습 현장이다. 하반기에는 더욱 의미 있는 강좌들이 준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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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