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러디영상왕선발대회 개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러디영상왕선발대회 개최

 

11월30일까지 온라인 접수…1850만원의 시상금 수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예종)가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패러디영상왕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서종예 영상미디어콘텐츠학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와 (사)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분 이내 분량의 패러디 영상물을 제작해 11월30일까지 서종예 홈페이지(www.sac.ac. 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영상물은 SAC 고교패러디영상왕 선발대회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네티즌들의 영상 조회수와 서종예 영상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역린,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웰컴투동막골의 최상호 촬영감독 등 서종예 영상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7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35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는 등 총 1,8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는 엠넷미디어와 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종진 부학장, 영화 역린,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이재규 감독,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이환경 감독, 영화 간기남과 용사는 없다의 김형준 감독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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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