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종 201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서예종 201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예종)가 10월13일 본관 아리랑홀에서 2015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적우수, 특별, 보훈, 봉사장학 등에 걸쳐 290명에게 총 4억6천여만원의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특별 장학생 중에는 M.net 댄싱9 소문정(무용예술 14학번), SBS‘스타킹’에 출연해 팔꿈치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최혜연(음악예술 15학번)등 75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봉사 장학으로는 제13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권수정(연기예술 12학번) 등 137명이 수여됐다.

지난 2013년에는 타이니지의 도희(실용음악 13학번),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의 모델 여연희(패션모델 11학번),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메이저 밴드로 우뚝 선 ‘국가스텐’의 베이스 멤버 김기범(실용음악 04학번) 등이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기회로 장학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예는 지난 2015년 1학기에 324명에게 5억 8천만원을, 2014년에는 1학기에 462명에게 9억 1천만원, 2학기에 351명에게 4억 9천만원 등 총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매년 신입생과 재학생 1천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학교 방침에 따라 각종 오디션과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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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