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센터 동작, 중장년 인재 기반 ‘팀빌딩 지원사업’ 참업가(기업) 모집

서울창업센터 동작, 중장년 인재 기반 ‘팀빌딩 지원사업’ 참업가(기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우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중장년 인재 기반으로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할 ‘팀빌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할 창업가(기업)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 팀빌딩 지원사업은 중장년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팀빌딩→교육→멘토링→투자연계→입주공간 제공까지 창업 전(全)주기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A트랙(예비창업자 대상-20개사), B트랙(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대상-10개사) 등으로 구분해 총 30개사(팀)을 최종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A트랙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에 필요한 팀빌딩, 기초교육, 사업아이템 진단 및 밀착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최대 8개사)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최대 1천만원) 지급과 일부 기업에게는 ‘서울창업센터 동작’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B트랙은 3년 미만의 초기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조달과 스케일업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업의 사업모델 검증, IR 교육 및 컨설팅, 대중견 기업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해외 AC프로그램 연계,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등을 지원하며, 민간 AC를 통한 주기적인 투자 기회제공과 함께 총 2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팀 단위 실습 기반 교육, 사업모델 검증 등 실전적 과정이 마련되며, 프로그램 종반부(11월)에는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데모데이를 통해 직접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4월 25일부터 3주간 스타트업플러스(www.startup-plus.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를 통해 세부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중장년 창업자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창업팀의 추진력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인재이다”면서 “서울창업센터 동작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연계, 멘토링, 공간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6673-1500, 02)82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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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