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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사랑의열매-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취약계층 위해 2억 2,500만원 전달

서울 사랑의열매-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취약계층 위해 2억 2,500만원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쪽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서울 사랑의열매). ⒞시사타임즈

 

전달식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배분금 약 22500만원을 교육청에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 2024학교나눔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카피추(개그맨 추대엽)과 함께 나눔송 챌린지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남부·강서양천 교육지원청 60개교 218명의 학생들에게 약 2억원 규모의 조식 지원 사업과, 서울 관내 초등학교 교육취약계층 학생 146명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아동 교육환경개선사업(책걸상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되는 배분금 약 22500만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및 체험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면서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카피추(개그맨 추대엽)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학생들 중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체험학습을 주저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러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교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나눔문화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사랑의 열매도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2015년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는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 지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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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